영국 파운드 가치가 팬데믹 속에서 최근 꽤 오르고 있다.
영국 봉쇄조치 완화 단계별 일정이 22일(월) 발표를 외환 투자자들이 긍정적 평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달러 환율 $1.41을 넘어선 것은 2018년 4월 이후 거의 3년 만이다.
유로 1.16까지 올라온 것은 작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원화 작년 12월 초 매매기준율 £1=1440원 선에서 3개월동안 환율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 주 3월 24일(수) 1,570원까지 올라 파운드 가치가 올랐다.
6개월 전인 작년 9월 1일에는 £1=1,590원선을 찍어 최근 수년중 환율 최고였다.
참고로 2년 전인 2019년 1월 초에 £1=1,403원으로 최근 들어 원화가치 최고수준를 찍었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