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교통 규제 구역이 확장된다.

10월 25일(월)부터 런던 초저배출구역(Ultra Low Emission Zone, ULEZ)이 런던 외곽 북쪽 순환도로 (A406)와 남쪽 순환도로(A205) 경계까지 늘어난다.

캠든, 이슬링톤, 헤링게이, 해크니, 켄싱톤과 첼시, 해머스미스, 풀햄도 적용구간이다.

순환도로 자체는 구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크리스마스를 제외하고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해당 구역 내에 주차하고 운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ULEZ 일일 요금은 자동차, 오토바이 및 밴을 포함한 대부분의 차량 유형에 대해 ￡12.50 (최대 3.5톤 포함), 트럭(3.5톤 이상) 및 버스/코치(5톤 이상)를 포함한 무거운 차량의 경우 ￡100를 내야 한다.

특정 배출 기준을 충족하는 ‘유로 4’ 휘발유 차량, ‘유로 6’ 디젤 차량은 수수료가 면제된다.

런던혼잡통행료 Congestion Charge (7am-10pm·￡15) 적용 구간은 그대로 유지된다.

tfl.gov.uk 웹사이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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