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재단 박영준 이사장, 영국 킹스턴대에서 명예박사 학위 받아
안세재단 박영준 이사장이 지난 18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에 위치한 킹스턴대학교(Kingston University)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는 박 이사장이 다년간의 공공서비스와 국제 교육 협력, 그리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박 이사장은 이날 킹스턴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국제적 도전은 국경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해법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번 명예박사는 앞으로 더 많은 다리(bridge)를 놓으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우그룹 출신인 박 이사장은 한국에서 국회, 서울시,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등에서 요직을 거쳐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제 2차관을 지냈으며, 현재는 재단법인 안세재단 이사장으로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한 글로벌협력에 힘쓰고 있다. 또, 광운대학교 대학원 석좌교수와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특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이미 지난 2022년에는 베트남 국립 호치민경제대학교로부터도 명예박사를 받은 바 있다.
이날 킹스턴대학교는 혁신과 산업 성장, 사회적 임팩트를 이끄는 글로벌 파트너십의 리더십에 대한 탁월한 기여를 이유로 박 이사장에게 명예박사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수여식 연설에서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윤리적 판단, 창의성, 협업, 그리고 글로벌 시각이 함께해야 한다”며 “킹스턴대학교의 ‘Future Skills’캠페인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공을 좇기보다 더 큰 가치를 위해 봉사할 때 성공은 따라온다”며 졸업생들에게 리더십과 봉사의 자세를 당부했다.
박 이사장은 “이번 명예박사를 계기로 한국과 영국, 그리고 더 넓은 아시아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협력의 다리를 놓겠다”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 민주평통영국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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