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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권보라(런던 해머스미스·풀럼), 조솔(이하 런던 킹스턴), 박옥진, 임혜정, 김동성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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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국 지방선거에서 역대 가장 많은 한국계 당선인이 배출됐다.
8일 발표된 잉글랜드 지방의회 선거 결과, 총 5명의 한인이 당선됐다.
권보라 의원(노동당)은 런던 해머스미스&풀럼에서 한인 최초 선출직 3선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킹스톤에서는 박옥진 (이하 자유민주당), 김동성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으며 임혜정, 조솔(영국명 캘럼 솔 모리시) 후보가 처음으로 구의회에 입성했다. 이로써 킹스턴 구의회 전체 48석 중 약 8.3%를 한국계가 차지하게 됐다.
웨일스 자치 의회 선거에서도 역대급 이변이 일어났다. 영국개혁당 비례대표로 출마한 김승균 (영국명 조슈아 김) 의원이 당선되며 1999년 웨일스 의회 출범 이래 사상 첫 한국계 의원이 됐다. 김 의원은 교사 출신으로 지난 7월 총선 낙선 이후 재도전 끝에 자치 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한편 탈북민 출신 티모시 조, 박지현 후보가 도전했던 그레이터 맨체스터 지역 등에서는 아쉬운 낙선 소식과 투표 연기 상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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