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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립학교 유럽유학생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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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위클리 2006/05/18, 01:3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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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학생들이 영국 공립학교로 몰리고 있다.”
영국 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공립학교로 유학하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각국 출신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24%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프랑스와 독일 출신 학생이 각각 24% 늘었고, 스페인과 러시아 출신은 각각 31%, 38%나 증가했다. 이들 유학생의 연간 학비는 평균 2만파운드 정도이며, 런던의 대학은 2만5000파운드 정도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독립학교위원회(ISC)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영국을 찾는 유학생 증가 이유로 영국 공립학교의 폭넓은 교과 과정, 적은 학생 수, 더 나은 학교 시설 등을 꼽았다.
반면 다른 유럽 국가들은 교육 여건 악화를 우려하는 실정이다. 한때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을 자랑하던 독일은 통일 이후 학급당 학생 수 증가로 교육 환경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 한 명당 학생 수가 독일은 35명이지만 영국은 10명이다.
유럽 각국 도시의 공항 건설과 더불어 항공요금 인하 경쟁도 영국 공립학교의 인기에 한몫 했다. ISC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항공편과 유럽 여러 도시를 잇는 공항이 갈수록 늘어 유럽 국가 출신 학생들은 주말마다 학교와 집을 오갈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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