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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내 정년은 43.9세”
코리안위클리  2009/06/03, 21:04:36   
“회사에 살아남으려고 비굴하거나 민망한 행동 한 적 있다” 80%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예상 정년은 43.9세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트렌드모니터와 함께 직장인 1천1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 직장에서 샐러리맨들이 생각하는 예상 정년은 평균 43.9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48.4세)보다 4.5세 줄어든 것으로, 직장인들이 불황 속에서 고용 불안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회식 횟수로는 응답자의 69.6%가 ‘줄었다’고 말했다. 회식을 1차에서 끝낸다는 응답도 지난해 조사 때(13.0%)보다 크게 늘어난 29.4%에 달해 경기불황이 직장인들의 회식 문화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직장인들은 불황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으로 씀씀이를 줄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진 이후 지출을 줄인 분야로는 외식비를 꼽은 응답이 34.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흥비(19.3%), 생활용품 구입(14.2%), 문화생활비(10.8%), 식비(7.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인들의 대다수(80.1%)는 회사에서 살아남으려고 비굴하거나 민망한 행동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주로 거론된 민망한 행동으로는 ▲내 생각과 달라도 상사 의견에 무조건 ‘예스’라고 맞장구치는 것 ▲`OO님 없으면 사무실이 안 돌아가요’라고 상사에게 아부성 발언을 하는 것 ▲상사를 험담하다가 막상 마주치면 웃으며 인사하는 것 등이었다.

연합뉴스= 본지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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