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전체기사 글짜크기  | 
29세 취직 44세 정년, 대한민국 월급쟁이들
코리안위클리  2009/07/08, 06:33:08   
상반기 인턴 숫자는 지난해보다 4배 늘어난 반면 정규직 모집 인원은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반기 채용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파악한 결과다.

◇ 6년=대학 재학기간
2월 대학을 졸업한 1만1161명의 이력서를 분석했더니, 입학부터 졸업까지 평균 6년이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 10년 전인 1999년 5년7개월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5개월이 늘어난 셈이다. 군 복무를 해야 하는 남학생이 평균 7년, 여학생은 4년7개월을 재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13만=청년 NEET족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형 청년 니트족’은 113만명에 이른다. 공식 청년 실업자 32만8000명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청년 NEET족이란 장기간 취업 준비 상태에 서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15~29세 청년층을 일컫는 말이다.

◇ 4와 40= 정규직과 인턴 채용규모
3월 인크루트가 600여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009년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인턴은 전년 대비 3.7배늘고 정규직은 40%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정규직의 감소분을 인턴 채용으로 상쇄하는 모양새”라며 “인턴 모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힘든 상황에서 결국은 신규 괜찮은 일자리는 줄어든다는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 29세=남자 대졸 신입사원 나이
대졸 신입사원이 늙어가고 있다. 2008년 입사한 남자 대졸 신입사원의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만 28.7세로 집계됐다. 10년 전인 1998년에는 평균 만 26세였다. 스펙을 쌓기 위해 한 두 번의 휴학은 일삼는 풍토가 이런 현상의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 -162만원=대졸초임 감소폭
4월 주요 대기업의 대졸초임(고정급 기준)을 조사한 결과, 평균 3097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조사의 3259만원보다 162만원 줄어든 액수다. 기업들의 대졸초임 축소 움직임과 정부의 잡 셰어링 정책이 맞물린 결과라는 해석이다.

◇ 21년과 44년=임원 승진기간과 예상정년
신입 입사 후 임원이 되는 데는 평균 21년이 걸리고 직장인들이 예상한 정년은 평균 44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신입사원의 입사나이(만 29세)를 기준으로 보면 50세에 이르러야 임원이 될 수 있는 셈이다.

뉴시스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영국에도 성·인종차별 있다? 없다? 2009.07.22
소수민족 여성 4천만파운드 소송 … 세계 진출 한국 기업도 슬기롭게 대처해야
‘술’… 다이어트 최고의 적? 2009.07.22
함께 먹는 안주가 살찌우는 주범 … 규칙적인 생활습관·건강한 식생활 필수
유럽 최고의 건축을 만나다 9 뢰머광장, 담광장 2009.07.22
뢰머광장에서 느끼는 괴테
솔렙비자(4) - 지사설립과 운영 2009.07.22
오늘 이민칼럼은 한국 등 해외에 있는 회사가 영국에 지사를 설립하기 위하여 파견하는 직원의 파견비자인 솔렙비자를 받고 입국한 후에 지사설립과 그 운영에 대해서 자..
영국 출생아 다섯 중 1명 외국인 엄마 2009.07.15
외국인 엄마가 영국에서 출산하는 아기 숫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2007년 한 해 동안 외국인 엄마로부터 태어난 아기는 160,300명, 영국..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세계한식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2024.08.08   
비대위, 임시총회 8월 10일 개최    2024.07.25   
파운드화 10년래 최고    2024.07.25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재영한인외식업협회 킹스톤시에 기..
10월부터 전기 가스 요금 오른..
영국 9월 물가상승률 1.7%
런던한국학교 52번째 생일 축하..
이렇게 버무리세요
영국 출산율 급격한 하락세
11월 22일 ‘김치의 날’ 각..
영국 시민권 신청부터 여권까지
런던 노숙자 늘었다
한국 연극, 세계 무대 진출을..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M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