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제15회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 5,000m 10,000m, 넓이뛰기와 7종 경기(햅타트론)서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순위 4위에 올라 육상 강국임을 세계에 알렸다.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영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 동메달 2 총 7개를 따내 대회 참가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케냐는 전통 강세 종목 중장거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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