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이후 부동산 거래 줄어
“브렉시트(영국의 EU 회원국 탈퇴) 영향으로 영국 집값 전망이 ‘불확실’ ‘불투명’하다.
부동산 시장이 안정을 찾으려면 적어도 수 개월 이상이 필요할 것이다”고 가장 큰 빌딩 소사이어티 Nationwide가 발표했다고 영국 주요언론이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또한 국민투표 이후 불확실성으로 바이어들의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조심스레 전망했다.
그러나 7월 집값은 6월 대비 0.5%,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가 각각 올랐다.
“브렉시트 결정으로 국민들의 경제 자신감이 급격히 떨어져 일정 비용 이상을 쓰지 않는 경향이 보인다. 따라서 당분간 불확실성으로 주택수요가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영국 평균 집값은 £205,715 라고 Nationwide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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