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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시아와 전략적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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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2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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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초 남아공, 콩고, 에티오피아 등 3개국 방문을 통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자원외교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이번에는 8월 21~26일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앙아시아 몽골, 우즈벡, 카자흐스탄 3국을 방문해 경제협력과 에너지 자원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이대통령이 방문하는 중앙아시아 3국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리적 요충지로서 한국의 정치, 경제, 안보,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대통령은 취임이후 이들 3국 정상(頂上)들과 회담 등을 통하여 매우 돈독한 친밀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엇보다 거대 신흥시장으로 발전이 예상되고 있는 이들 국가들이 고도 경제성장 모델로 한국을 벤치마킹 대상국으로 삼고 있어 앞으로 이들 국가와 경제 협력은 물론 전략적 파트너십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보여 진다.
무엇보다 세계 7대 자원 부국인 몽골과의 에너지, 자원 협력 및 인적교류 등을 협력하고 또한 우즈벡, 카자흐스탄 정상(頂上)과도 정례적인 회담을 통해 가스 개발과 석유화학, 발전소 건설, IT기술 협력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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