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한겨레학교 (교장 이향규)가 9월 17일에 새로 이전한 크라이스트처치 뉴몰든 초등학교에서 개학식을 가졌다. 이날 개학식에는 8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한영장학회(회장 박화출)의 뜻깊은 장학금 전달식도 거행되었다.
또한 제2회 유럽한인시조백일장에서 초등부 2등(이지연)과 3등(한나 헤이다리)와 장려상을 받은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되었다.
이 교장은 “개선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에게 더욱 좋은 교육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1월 문을 연 런던한겨레학교는 만 5세부터 16세까지 총 8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사진 및 기사 제공 : 런던한겨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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