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단속’ 강조
2만명의 한인이 살고 있는 킹스톤지역 Kingston borough에서 연말연시인 12월1일부터 올 1월3일까지 음주운전자 46명이 체포됐다.
킹스톤 경찰은 이 기간동안 212명의 운전자에 대한 호흡측정 breath tests을 통해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같은기간 76명 측정, 31명 체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영국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 면허취소에 벌금 혹은 징역까지 처벌받는다.
줄리안 헤글리 경위 Police Inspector 는 “경찰은 약물이나 술 등 정신력을 해치는 물질 섭취 후 운전하는 것을 철저히 단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벌일 것이다. 전담인력과 첨단측정기구 등을 활용하고 있다”며 “‘술을 마시고 운전하면 잡힌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