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적립금 ‘증발’에 매출 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테스코Tesco가 직원을 10,000명까지 해고할 것이라는 영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43개 점포 폐쇄와 본사 직원 감축에서 6,000명 정도 그리고 그룹 차원 업무 통폐합과 구조 조정에 따라 4,000명을 줄인다는 것.
Tescos는 영국 민간분야 최대 고용주로 31만 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점포 수는 3,300개가 넘으며 시장점유율은 약 30%이다.
Sainsbury’s, Asda, Morrisons 는 최근 들어 매출 감소에 독일계 Aldi, Lidl의 약진과 공격적 경영에 밀려 이미 상당수 직원을 정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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