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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간호사협회 (KUNA) 발족
코리안위클리  2023/02/10, 22:16:29   

한인 간호사 권익증진과 보건의료분야 진출하려는 한인들에게 맨토 역할 기대

재영한인간호사협회 KUNA (Korean UK Nurses Association 회장 김규자) 발족식이 지난달 28일 (토) 레인즈 파크 소재 한인회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주영한국대사관의 축하 기원 메시지를 시작으로, Liberal Democrats 시의원, 재영한인총연합회,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재향군인협회, 재영한인요식업협회, 장학재단, 재영한인의사협회와 간호사 가족 친지 내외빈의 참석하에 치뤄졌다.
올드 몰든 구의원 마이크 마시미Mike Massimi는 KUNA가 추구하는 목적을 한인 사회에서 잘 이뤄나가길 기원하며 교민들의 건강을 함께 잘 지켜나가자고 격려와 축하 인사를 했다.
김숙희 한인회장은 “KUNA와 한인회가 서로 도와가며 뉴몰든 지역의 보건과 건강을 책임지는 일을 공동으로 잘 해 나가 보자”고 말했다.
경로사랑방 어르신들도 발족식 소식을 듣고 “축하한다. 이렇게 훌륭한 간호사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자리를 빛내 주셨다.
이날 발족식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규자씨는 “코로나 판데믹때 열악한 병원 장비에도 개인의 목숨을 무릅쓰고 환자들을 간호한 우리 대한의 나이팅게일 간호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회 회원들과의 친목을 더욱 두텁게 하고, 한국간호사의 권익증진과 교민 일자리 알선, 후배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1960, 1970년대 한국의 독일, 오스트리아 간호사 파병을 필두로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국 간호사에 대한 위상이 드높다.
영국에서도 대한민국의 국가위상을 높이며 열심히 자기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간호사들을 소개한다.
현재 영국에는 30여명의 한국인 간호사들이 있다. 분야도 다양해서 내과, 외과, 소아과, 수술실, 수술회복실, 안과, 정신질환과, 외상 정형외과, 미용, 치매 노인질환, 병상연구 등 다방면의 현직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영국 현지에서 자격을 획득했고 일부는 한국에서 간호사 활동을 하다 영국 간호협회서 자격증 번호를 다시 받아 근무하고 있다. 
KUNA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창립 멤버 11명의 발의와 동의로 발족식이 가능했다.
지난 코로나 판데믹에 가장 어려움을 많이 겪으면서도 함께 고충을 나눌 공간이 없어 한인 간호사간의 유대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동참했다.
KUNA는 간호사와 그들의 가족간에 친목 도모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며 내부의 결속력을 다지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앞으로 간호사의 권익증진, 교민 일자리 알선, 후배양성에 조금이나마 기여코자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발족식에 이르게 되었다. 
KUNA는 보건 의료 분야에서 일하기 원하는 한인들에게 좋은 맨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행사에는 창립 멤버에 대한 수여장, 감사패,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있었다.
발족식 후에는 간단하게 마련된 다과를 나누며 앞으로 KUNA의 발전과 성장을 기원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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