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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런던지회, 제1회 재영한인 차세대 행사 개최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런던지회(지회장 김형덕)는 5월 17일 런던 시내 중심의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차세대 위원회(위원장 배정철)의 기획으로 재영 한인 차세대들을 위한 제1회 Build Your Business with OKTA 이벤트를 개최한다.
런던지회는 “한국 문화의 확장과 미디어의 발전으로 유럽내에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류’라는 현재의 기회를 바탕으로 재영한인들이 영국에 정착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나누려는 뜻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런던지회 차세대위원회는 ‘멘토링&네트워킹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영국내 한인 청년들과 사업을 준비하거나 확장하려는 재영 한인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영국에서 창업 후 성공적으로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확장 중인 다양한 분야의 패널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살아있는 현장 경험을 듣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행사는 영국에서 사업을 준비할 때 꼭 알아야 할 것들을 함께 참여한 패널들과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을 확장하려는 재영 차세대 미래 기업인 및 현 영국내 중소 한인 비즈니스 경영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패널로는 영국 대기업 업무를 경험하고 삶을 전환하여 사업가가 된 배정철 OFFBLAK 공동 대표가 사업을 준비하고 시작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을 소개한다.
YORI/인생네컷 유럽의 김종순 대표는 한국 문화의 확장 가능성 및 사업을 키워나가며 겪었던 소중한 경험들을 공유한다.
권순재 KPY Phillips Young LLP 대표 회계사는 영국 내에서 기초적인 회사 설립 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회사 설립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후 참가자들과 페널들간의 질의 응답과 참여자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형덕 지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미래의 재영 한인사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차세대들의 성장을 기원한다”며 “런던옥타의 차세대/일반회원이 되는 문은 항상 열려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런던지회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의 영국내 조직이다. 전세계 71개국 150개 지회로 구성된 네트워킹으로 세계 각국의 월드옥타 지회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한다. 영국에서 한국인들이 각 나라에 정착하고 사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영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 KOTRA, KOICA 등의 협조로 진행된다.
<기사 제공 : 월드옥타 런던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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