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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콘 씨리즈 16- Sarah Jessica Parker
코리안위클리  2006/05/04, 04:35:13   
미국 할리우드 배우중에서도 스타일리쉬하기로 유명한,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스타 세라 제시카 파커



1965년생 미국 오하이오 출신 세라 제시카 파커는 음악, 공연이나 미술관, 그리고 연극과 발레 등을 접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8살 나이에 아역연기자 생활을 시작으로 40살이 된 지금, 유명 할리우드 연기자로 탑 리스트자리를 오르내리고 있다. 또한 그녀는 오랜 연륜을 쌓은 기량으로 다양한 역할들을 잘 소화해 내는 연기자인 동시에 할리우드 여성 정치위원회 멤버인가 하면 여러 자선단체를 위해 사회 활동에도 열심인 활동적인 인물이다. 현재 동료 연기자, 매튜 브로드릭과 결혼하여 한 남자 아이의 엄마로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으며 드라마, 영화, 그리고 패션 모델로의 활발한 연예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패션아이콘으로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론치 하게 된 그녀의 향수라인 ‘Lovey’ 가 성공적으로 전개되고 있어 현재 더 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녀가 패션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6 년간의 장기 인기 드라마 ‘Sex and the City’에 주인공으로의 등장으로 그녀의 스타일리쉬한 의상들이 많은 여성들에게 강한 어필을 받으면서부터였다.

이 드라마는 한 칼럼니스트 캔디스 부시넬이 ‘뉴욕 옵저버’ 지에 연재한 '섹스 앤 더 시티' 란 칼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주인공이 이야기의 소재를 얻기 위해 친구들의 일, 사랑, 남자와 섹스 라이프를 여성의 입장에서 현실에 맞게 솔직하면서도 경쾌하고 당당하게 묘사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이다.

이는 드라마 소재 자체만으로도 관심이 주목된 가운데, 의상 디자이너 Patricia Field 의 신선하고 클래식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펑키룩의 의상들은 수 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드라마 속의 슈어홀릭 (Shoeaholic) 케리의 단골 숍, 마놀로 블라닉, 지미츄가 전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그녀의 네임 팬던트 목걸이가 액세서리숍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여성들이 그녀의 패션 세계에 푹 빠져 버렸다.

이로 인해 주인공인 세라 제시카 파커는 비공식 슈퍼모델이라 칭해 지곤 하였으며 재투성이 연기자에서 눈부신 할리우드 배우로의 삶을 전환시킨 의미 있는 역할이었다.
이 후, 그녀에게 패션이란 자신의 스타일과 삶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여자에겐 생활의 일부분이라는 패션관을 심어주었고 전세계 수많은 팬들 앞에 항상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에게 패션 아이콘이란 타이틀은 당당히 자리 할 수 있었다.


현재, 드라마 속의 주인공으로서가 아닌 공식적인 패션아이콘으로서, 유명 할리우드 배우이지만 평범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많은 이들에게 친근감을 불러 일으켜 많은 여성들의 그녀의 스타일을 쫓고 있다. 이러한 그녀의 스타일은 파파라치들의 첫번째 타켓 아이콘이며 각종 잡지, 타블로이드는 그녀의 이미지로 가득 차게 되었다.
또한, 그녀는 그냥 단순한 스타일링으로 치장된 것 같아 보이면서도 그녀가 입으면 달라 보이는 타고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많은 패션 디자이너들이 의상을 지원하고 싶어하는 배우 1순위로 꼽힌다.



차은정
영국 Surrey Art Uni,
Fashion Promotion 재학 중



작성자
차은정 패션 칼럼니스트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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