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무인self-service 계산대 때문에 오히려 줄 서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The Grocer 잡지는 무인계산대를 가장 많이 갖춘 Tesco, Sainsbury’s의 경우 계산원이 있는 곳의 줄 서는 시간이 지난 2년간 오히려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국 1,200개 매장 6000개 무인계산대를 가진 Tesco는 2008년 5분 15초에서 올해 5분 42초로, Sainsbury’s는 5분 30초에서 5분 35초로 각각 늘어났다. 텔레그래프는 9곳의 매장을 최근 조사한 결과 무인계산대가 계산원이 지키는 곳보다 대기 시간이 더 긴 경우가 많았다고 보도했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