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이전 교지 문집 등 소장 자료 협조 요청
런던한국학교(교장 김지혜)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런던한국학교 50년사>를 발간한다.
김 교장은 발간 취지에 대해 “지난 50년 동안 한 자리에서 많은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우리 글과 문화, 역사를 가르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다가올 다음 5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지난 50년의 발자취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내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0년도 이전의 학교 교지나 문집 혹은 사진을 소장하고 계신 분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여러 동포,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이었던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런던한국학교 50년사>는 10월 개교기념일에 맞추어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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