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포럼 ●남북동포 포럼 ●한국 에세이공모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국협의회(협회장 장도순)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한국위상을 높이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 3가지를 주영 대사관 및 통일부와 함께 11월에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포럼 2건은 줌을 이용한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해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포 포럼은 11월 21일(토) 1시에 시작되며, 박은하 주영대사, 이승신 공사,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회의 부의장, 김진향 개성 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참관 및 축사할 예정이며, 영국내 거주 중인 남북 출신 동포 6명이 패널로 참가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개 토론한다.
11월 28일(토) 1시에 시작하는 피스 포럼은 영국 아일랜드 일본에 있는 대학에서 한반도 문제와 관련하여 연구 중인 여러 교수들이 참여한다. 영어(한국어 동시통역 제공) 로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영국사회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현실가능한 협력과 공론화’이다.
또한 영국협의회는 주영 대한민국 대사관 및 통일부와 공동으로 Peace in Korea 평화 에세이 공모전을 주최, 총 24편의 응모작을 접수해 심사를 통해 14편을 최종 입상자로 선정했다. 이 행사는 영국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에세이 공모전으로 작품마다 한반도 평화통일과 관련된 신선하고 다양한 시각이 담겨 있었다고 주최 측이 전해왔다.
박은하 대사는 지난주 13일 온라인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에게 격려와 시상를 했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