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토) 뉴몰든 감리교회에서 제 77주년 광복절 기념식과 축하 공연이 재영한인 총연합회(회장 김숙희)의 주최로 개최됐다.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과 광복 축하 만세 삼창, 특별 대금 공연 등이 진행된 기념식에는 이승신 총영사, 코트라 전우형 관장, 코참 박명은 회장, 노인회 권오덕 회장, 참전용사 알란 가이, 재영체육회 오현균 회장, 코윈 유영숙 회장, 한영장학재단 박화출 이사장, 재영요식업협회 우옥경 회장, 재영군인회 장희관 회장 등 한인 단체장과 재영 한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2부 축하공연에는 런던합창단, 장구 연주, K팝 공연이 펼쳐졌고 3부 장기자랑 순서까지 코로나 이후 가진 첫 광복절 행사에서 호국영령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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