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전체기사 글짜크기  | 
영 ‘심야금주’ 폐지
코리안위클리  2005/12/01, 07:09:56   

영국은 24일 0시를 기해 ‘오후 11시 이후 술집에서 술 주문을 하지 못한다’는 오래된 법 규정을 없앴다.
영국은 제1차 세계대전 중이던 1915년 공장노동자들의 과음으로 인한 군수품 생산 차질을 막기 위해 이런 제한을 만들었다. 이 법은 시대착오적이라는 조롱을 받으면서도 90년간 유지돼 영국 술집에서는 오후 11시 이후 새로 술을 주문할 수 없었다.
새 규정에 따르면 술집은 월∼수요일에는 오후 11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되 목∼일요일에는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 원하는 시간까지 문을 열 수 있다. 영국 정부는 대부분의 술집은 1, 2시간 연장 영업을 하는 데 그치고 약 700개의 술집이 24시간 영업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돼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영국인이 술을 조금씩 마시는 유럽 대륙인과는 달리 술집 문 닫는 시간에 임박해 폭음하고 싸우는 습관도 점차 없어질 것이라는 희망 섞인 분석도 나왔다.                      

동아일보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영 보수당 지지도 수 년만에 노동당 추월 2005.12.15
영국 보수당이 39살의 젊은 지도자 데이비드 캐머런(사진)을 당수로 선출한 뒤 여론조사에서 수 년만에 처음으로 집권 노동당을 따돌렸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여..
유럽 범죄율 1위 '벨기에 리에주' 2005.12.15
교통사고 1위 밀라노... 학력은 파리 유럽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벨기에 리에주이며,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이 가장 높은 도시는 이탈리아의 밀라노인 것으..
미 시민권 ‘속지주의’ 폐기 움직임 2005.12.15
불법 이민자의 자녀라 할지라도 미국 영토 안에서 태어나기만 하면 미국 시민권이 주어졌던 ‘시민권 자동부여(birthright citizenship)’ 조항을..
미 이민국 부당한 질문 시인, 시정조치 약속 2005.12.15
‘한국과 미국이 싸우면 어느 편 들겠나’ 미국 이민국이 시민권 신청 시 한인들에게 ‘한국과 미국이 싸우면 어느 편을 들 것인가’라는 곤란한 질문을 한 뒤 답..
주부 40% 자녀 조기유학 고려 2005.12.15
수도권과 전국 5개 광역시에 살고 있는 주부 10명 중 4명은 자녀의 조기유학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영어마을이 지난 9월 28일부터 1..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통    2024.02.22   
찰스 3세 국왕 뉴몰든 첫 방문    2023.11.09   
해군 순항훈련전단, 런던한국학교서 문화공연 가져    2023.11.05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
31일 서머타임 시작
영국 투자 부동산에 대한 세금..
영국 2월 집값 상승
영국 청년교류제도(YMS) 연..
주의 말씀을 의지하여 삽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요
공연 관객의 반응 : 한국VS..
Stop! Think Fraud
지도에서 하나된 코리아를 볼 수..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