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위… 리치몬드 1위, Malden Manor Primary· Burlington Jr 중상위권
한인 밀집거주지인 킹스톤Kingston upon Thames의 초등학교 학업수준이 영국 130여 개 행정구역 중 3위에 올라 전국 최고 학군임이 증명됐다.
영국 전역 만 11세(초등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 여름에 치룬 Level-4(영어, 수학, 과학 과목) 시험성적에 따른 것이다.
1위는 리치몬드Richmond upon Thames로 총 300점 만점(각 과목당 100점)중 평균 265점을 기록했다.
2위 Workingham(Reading과 Windsor 중간, M4 10, 11번 진입로 인접)은 260점, 킹스톤과 Solihall(버밍엄 남동쪽, M42 5번 진입로)은 259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올해 1∼3위에 오른 네 학군은 작년에도 최상위권에 올라 명문학군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킹스톤 교육청 관할 28개교 가운데 Coombe Hill Junior, Latchmere Junior, St Luke’s가 1∼3위를 차지했다. 점수는 각각 294, 286, 284점. 한인들이 많이 다니는 Malden Manor Primary와 Burlington Junior는 276, 271점으로 중상위권인 10, 11위에 각각 올랐다.
Sacred Heart(257점)는 Merton구역, Worcester Park에 위치한 일부 학교는 Sutton구역으로 포함됐다.
자세한 학교성적은 http://www.timesonline.co.uk/education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