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내 7개 공항의 운영회사인 영국공항관리국(BAA) 노동자들은 새해 1월에 예정한 3차례의 파업 중에서 첫번째 파업계획을 취소하는데 합의했다고 노조측이 지난달 31일 밝혔다.
노조는 첫 파업 취소가 연금 계획과 관련한 사측과의 대화에서 진전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5천명의 노조원을 거느리고 있는 BAA 노조는 새해 1월 7일과 14일, 17일에 각각 24시간 씩 파업을 벌이겠다고 위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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