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한국 중·고등학생들이 부모와 동행하지 않고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영국에 입국하려다가 입국을 거부당하고 한국에 송환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주영 한국대사관은 홈페이지에 12월 26~27일 연휴기간 중 영국 문화체험 등을 위해 방문한 15~16세 한국학생 총 5명의 입국이 거부되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18세이하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가 동반하지 않거나 영국내 연고자가 없을 경우 미성년자 보호를 위해 영국 입국을 허가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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