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에 감염된 환자 1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영국의 신종플루 감염 환자 수는 모두 101명으로 증가했다. 보건당국은 모두 14명의 추가 환자 사실을 공개한 뒤 10명은 런던에서, 3명은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1명은 잉글랜드 동부에서 각각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이 가운데 11명은 국내에서 다른 감염자들과 접촉한 케이스이며 2명은 최근 멕시코를 방문하고 돌아온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1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추적중이라고 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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