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포토뉴스 글짜크기  | 
영국 빈곤층 확대 심각
코리안위클리  2023/10/20, 09:53:27   
생활비 아끼려 끼니 거르고 생애 첫 푸드뱅크 이용

고물가 고금리로 가계 가처분소득은 줄고 생활고는 가중되는 악순환에 영국의 빈곤 계층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런던에서 일하는 근로자 네 명 중 한 명은 생활비를 아끼려고 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선 구호 단체 펠릭스 프로젝트가 런던에서 2,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25%는 ‘돈이 없어 끼니를 거른다’고 답했다.
생애 첫 푸드 뱅크 이용도 늘고 있다. 응답자 14%는 지난해 처음으로 무료 음식 제공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말했다.
정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1/2022년 영국의 빈곤층은 약 1,440만 명으로 국민 5명 중 1명꼴이다. 이 중 어린이는 420만 명(29%), 생산연령 성인 810만 명, 연금생활자는 210만 명이 가난하게 살고 있다,
전망도 밝지 않다. 영국의 싱크탱크인 레졸루션 재단 분석에 따르면 2023/24년까지 80만 명이 더 절대 빈곤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7/28년 빈곤 아동은 1998/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그 숫자는 2021/22년보다 17만 명이 더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29일 (일) 서머타임 해제
개교 51주년 축하합니다
‘장이’와 ‘쟁이’ 그리고 ‘뱅이’
영국 10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
31일 서머타임 시작
영국 투자 부동산에 대한 세금..
영국 2월 집값 상승
영국 청년교류제도(YMS) 연..
주의 말씀을 의지하여 삽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요
공연 관객의 반응 : 한국VS..
Stop! Think Fraud
지도에서 하나된 코리아를 볼 수..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