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독일 <슈피겔>지에 따르면 지난 4일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한 공중화장실 앞에서 한 남성이 먼저 화장실에 들어가려다 싸움이 붙어 흉기를 휘두르고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숨지고 다른 3명은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이스탄불 구시가인 ‘카팔리 카르시’에서 일어났는데 이곳은 동로마시대의 유적이 잘 보존된 곳으로, 관광객 수에 비해 화장실 수가 턱없이 부족해 싸움이 잦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