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의회는 12일 자국에 대해 무장해제를 요구하는 유엔결의안의 수용을 거부했다.
2백50명으로 구성된 명목상 입법기구인 이라크 의회는 이날 유엔결의안에 대한 수용여부를 논의, 이같이 결정한 뒤 최고정책결정기구인 8인 혁명지휘위원회(RCC)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RCC의 의장을 맡고 있는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의회 결정을 감안, 마감시한인 15일 이전 최종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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