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온라인 이혼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날로 증가하는 인터넷 회사들과 컴퓨터에 맛들인 변호사 및 법원 관리들은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미국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이별하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미화로 최저 50달러부터 최고 300달러 정도 내면 이혼을 바라는 부부들은 필요한 서식들에서부터 여러 종류의 다른 도움들까지 받을 수 있다.
이같은 현상은 확산되고 있는데, 경쟁 회사인 ‘컴플리트케이스닷컴(CompleteCase.com)’과 ‘리걸줌닷컴(LegalZoom.com)’은 온라인 이혼 사업 개시 3년만에 전국적으로 각각 2만명의 고객들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종교 지도자들은 이혼이 이처럼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데 대해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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