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월)부터 실내외 식당 펍 카페 개인집 등 적용
‘잉글랜드에서 생활 및 사회 모임시 최대 인원이 6명으로 9월 14일(월)부터 제한된다.’고 정부가 8일 전격 발표했다.
9월 들어 잉글랜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일 평균 2,200명 넘게 계속 나오고 있다. (참고로 7월과 8월 확진자 발생은 일평균 1,000명 정도)
보리스 존슨 총리는 “잉글랜드 확산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취한 조처이다.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9일 공식 브리핑서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6명 인원 제한은 수 주 이상 지켜야 할 것이며 단속을 엄격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영국(UK)을 구성하는 4개국의 실내 모임 인원 규정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스코틀랜드- 최대 8명, 3가족까지
북아일랜드- 최대 6명, 2가족까지
웨일즈- 4가족까지 (인원 명시 없음)
코로나19 누적사망자
① 미국 194,000명
② 브라질 127,600명
③ 인도 73,900명
④ 멕시코 67,800명
⑤ 영국 41,600명
한국 344명
자료:월드오미터/한국질병관리본부 (9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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