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예정… 이용객 급감, 75% 온라인 뱅킹 이용
로이즈은행 뉴몰든 지점이 오는 2월 14일 (월) 문을 닫는다.
지난해 5월 폐점한 바클레이은행과 산탄다은행에 이어 또 하나의 주요 은행이 업무를 중단한다.
로이즈는 지점 방문 필요시 서비튼이나 킹스턴 지점이 가깝다고 안내하고 있다.
로이즈은행 모회사인 로이즈뱅킹그룹은 ‘고객 75% ( 2천5백만 명 중 1천8백만 명)이 지점 방문 대신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은행 업무를 본다’면서 ‘올 4월까지 42개 지점을 추가로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즈은행은 2020년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이용객 적고 수익성 낮은 영업점 폐쇄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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