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월드한식페스티벌 런던이 뉴몰든 문예원과 쥬빌리 스퀘어, 메쏘디스트쳐치에서 지난 3일과 4일 전통 무용, 합창단 공연과 함께 다채롭게 펼쳐졌다.
양일간 5천여명의 한인과 주민이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큰 잔치로 자리매김했다.
8도 김치와 반가상차림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제공하였으며 특히 K-Pop 경연대회를 열어 수많은 젊은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한식당업주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위로하고 뉴몰든 한인타운으로 더 많은 손님들 방문하도록 돕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재영외식업협회(회장 우옥경)와 재영탈북민협회(회장 이정희)와의 ‘통일주방’ 결성은 통일된 한국의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큰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두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협력하는 통일주방을 계속 이어가자고 다짐했다.
<사진 및 기사 제공 문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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