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월) 부터 … 입국 후 다음날까지 PCR 검사 받아야
한국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대책을 강화했다.
해외 입국자는 25일(월)부터 입국 첫날 바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존에 입국 3일 이내에서 입국 첫 날로 당겼다.
만약 시간상 당일 검사가 어려운 경우 다음 날까지 검사를 받아야 하고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 또는 숙소에 대기해야 한다.
해외 입국자 가운데 내국인과 장기체류외국인은 자택 또는 숙소를 관할하는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단기체류외국인은 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검사받을 것을 권고하며, 숙소 등 거주지 근처 의료기관(검사비용은 본인부담)에서도 검사받을 수 있다.
PCR 검사 결과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등록해야 한다. Q-code를 이용하지 않은 입국자도 여권번호, 생년월일, 입국 일자를 입력하면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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