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전체 평균보다 월 £400 절약
Sutton이 런던 33개 보로(구청에 해당) 중 집 월세가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Worcester Park과 Cheam을 포함하는 서튼 지역 세입자는 런던 전체 평균보다 월세 £400을 절약하는 셈이라고 주택관련 자선단체 쉘터Shelter가 최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10-2015년 런던 각 보로boroughs의 방 2개짜리 월세 평균을 비교한 것.
런던시내 ‘노른자’에 해당하는 Kensington and Chelsea서 세들어 사는 사람은 5년간 임대료rent로 £173,595를 지불해 월 평균 £2,892 로 런던 ‘1위’ 였다.
그러나 서튼은 월 £1,008씩 지불해 런던 평균 £1,487보다 상당히 낮은 편이었다.
가장 월세가 낮은 남동쪽 위치 Bexley보로는 £900선으로 켄싱톤 앤 첼시의 30% 수준에 불과했다.
한편 영국에서 25~34세 연령층에서 월세를 내며 사는 비율은 최근 46%로 10년 전 24%보다 2배 정도 늘었다.
쉘터는 오는 5월 5월 치르는 4년 임기의 런던시장 선거 출마자들이 중산층이나 서민의 주택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적인 공약을 내세울 것을 촉구했다.
영국 집값 평균 £300,000 첫 돌파
잉글랜드와 웨일즈 평균 집값이 사상 처음으로 £300,000를 넘어섰다.
정확히 말하면 집을 팔려고 주택시장에 내놓은 가격asking prices 평균이다.
주택거래 전문사이트 Rightmove가 발표한 것이다.
복덕방 창문에 붙은 매물가가 10년 만에 50%가 오른 것.
2006년 같은 조사에서 £200,980이었다.
통계청ONS은 실제 거래가 기준 잉글랜드 평균 집값은 작년 10월에 £300,000를 돌파했으며 런던수도권은 £531,000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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