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한국 글짜크기  | 
5만원권 벌써 위폐… 신권 나온날 266장 컬러 복사
코리안위클리  2009/07/01, 22:15:29   
▲ 5만원권 진폐(아래)는 연한 황토색을 띄는 반면 위폐(위)는 노란색에 가까운 황토색을 보인다.
5만원짜리 신권 위조지폐 수백장을 만들어 사용하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만원권 신권이 지난 23일부터 유통된 이후 위조지폐가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5만원 신권과 10만원권 자기앞수표 수백장을 위조한 뒤 노래방과 모텔 등에서 사용한 이모씨(28·무직·인천)를 붙잡아 특가법상 통화위조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3일 연수구 연수동 ㅇ은행에서 5만원권(일렬번호-AL0454167K) 1장을 바꾼 뒤 자신의 집에서 컬러 복합기를 이용해 5만원권 266장을 위조한 혐의다.
이에 앞서 이씨는 지난 2일에는 자신의 집에서 10만원권 자기앞수표 80장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27일 위조 10만원권 수표를 사용해 인천 동구 송현동 중앙시장 노점상으로부터 담배 한 보루를 구입하고 7만5000원의 거스름돈을 받아 달아났다. 경찰은 이씨가 지난 4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16회에 걸쳐 인천시내 노래방·호프집·성인용품점·모텔 등을 돌며 10만원권 위폐 30장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위조한 5만원권 위폐는 띠형 홀로그램과 입체형 부분노출 은선 부분 등이 모두 까맣게 변해 있어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하다”며 “일반 A4용지를 사용한 데다 색깔도 진폐와 확연히 구분될 정도지만 어두운 곳 등에서 사용할 경우 속아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수범 중부서 수사과장은 “현재까지 5만원권 위폐를 본 사람이 없고 이씨가 두려움 등의 이유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검거 당시 위폐를 지니고 있던 점 등을 감안해 위폐사용 여부와 공범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5만원권 지폐가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위조지폐 감별기가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옥션에 따르면 지난 23일 5만원권 지폐가 유통된 이후 하루평균 위폐 감별기 판매량이 전주보다 3배가량 뛰어올랐다. 구매자 대부분은 소매점 · 음식점 운영자나 택시 운전자 등 현금 거래빈도가 높은 층으로 조사됐다.

경향신문/한국경제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세계 한인언론인대회 개막 2009.07.08
동포언론인 65명 참가 참정권시대 역할 토의
29세 취직 44세 정년, 대한민국 월급쟁이들 2009.07.08
상반기 인턴 숫자는 지난해보다 4배 늘어난 반면 정규직 모집 인원은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반기 채용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파악..
구직, 남성 ‘인맥', 여성 ‘공식적 방법’으로 2009.07.08
일자리를 찾을 때 여성은 공공고용서비스, 구인광고 등 공식적인 방법을 활용하는 데 반해 남성은 친구, 직장 동료 등 개인·사회적 네트워크에 더 많이 의존하는 것으..
교원 촌지·비리 신고땐 최고 3천만원 2009.07.08
교육계“이미지 실추 우려 신중 접근” 주문
이대통령, 재산 331억원 사회 기부 2009.07.08
논현동자택 뺀 거의 전재산… 역대 대통령중 첫 사례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통    2024.02.22   
찰스 3세 국왕 뉴몰든 첫 방문    2023.11.09   
해군 순항훈련전단, 런던한국학교서 문화공연 가져    2023.11.05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
31일 서머타임 시작
영국 투자 부동산에 대한 세금..
영국 2월 집값 상승
영국 청년교류제도(YMS) 연..
주의 말씀을 의지하여 삽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요
공연 관객의 반응 : 한국VS..
Stop! Think Fraud
지도에서 하나된 코리아를 볼 수..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