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한국 글짜크기  | 
말기환자 동의하 심폐소생술 안한다
코리안위클리  2009/10/14, 06:47:58   
의료계 연명치료중지 지침 발표

회복이 불가능한 말기환자나 가족의 동의를 얻어 연명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료계의 지침이 확정, 발표됐다.
현재도 환자나 가족이 원할 경우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있지만, 의료계의 지침이 공표됨에 따라 앞으로 의료분쟁 등을 우려해 불필요한 연명치료를 계속하는 관행이 줄어들고 환자가 ‘존엄하게’ 죽음을 선택하는 계기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 전문가로 구성된 ‘연명치료 중지에 관한 지침 제정 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말기환자를 의식의 유무와 인공호흡기 등 특수연명치료의 필요성에 따라 1~4단계로 나누고 3~4단계의 환자에만 연명치료 중단 절차를 적용키로 했다. 3~4단계 말기환자는 각종 치료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 말기환자와 뇌사자, 임종을 앞둔 환자, 식물인간 일부를 포함한다.
우선 임종환자나 뇌사환자는 가족의 동의에 따라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다.
의식이 있는 환자의 경우 미리 사전에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힌다면 환자가 의식을 잃고 인공호흡기 또는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단계에서 치료를 시행하지 않게 된다. 환자가 의사를 미처 밝히지 못했다면 보호자를 통해 환자의 의사를 확인하는 ‘추정 의사’를 인정키로 했다.

연합뉴스=본지특약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 가서명 [1] 2009.10.21
내년 하반기 발효 확실시 … 관세 대부분 철폐
군필자 이중국적 사실상 허용 2009.10.21
국적 선택 촉구 최고제 도입 … ‘2년내 선택’ 조항 폐지
“부모가 신혼집 마련해줄것” 10% 그쳐 2009.10.21
결혼정보회사 설문조사
소년범 급증하고 갈수록 흉포화된다 2009.10.21
강간 1년만에 2배, ‘불법 다운로드’도 요인
초·중·고교생 17% 정신건강 빨간불 2009.10.21
입시 경쟁 위주의 학교교육 등 원인 어린 학생들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 커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통    2024.02.22   
찰스 3세 국왕 뉴몰든 첫 방문    2023.11.09   
해군 순항훈련전단, 런던한국학교서 문화공연 가져    2023.11.05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
31일 서머타임 시작
영국 투자 부동산에 대한 세금..
영국 2월 집값 상승
영국 청년교류제도(YMS) 연..
주의 말씀을 의지하여 삽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요
공연 관객의 반응 : 한국VS..
Stop! Think Fraud
지도에서 하나된 코리아를 볼 수..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