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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밍험을 상징하는 황소동상 불링 불Bullring Bu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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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세계 20대 관광지 선정
비엔나를 산책하고, 몰디브에서 선탠을 하는 것보다 버밍험의 커리(카레) 하우스를 방문하는 것이 더 낫다고 뉴욕타임즈가 추천했다.
영국 제 2의 도시 버밍험이 뉴욕타임즈가 뽑은 세계 20대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 이유는 ‘식도락’이었다. 19위에 오른 버밍험은, ‘발티 트라이앵글’ Balti triangle로 잘 알려진 인도 음식 거리와, 미슐렝지에 선정된 세 개의 레스토랑, 작은 카페과 술집들, 그리고 활기 넘치는 농산물 시장이 자랑거리다.
특히 버밍험은 국제공항은 물론 기차,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각종 전시회, 박람회를 비롯, 유명 가수의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NEC(National Exhibition Centre)가 있어 해마다 수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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