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최근 들어 주요 화폐에 대해 강세를 보여 영국 돈으로 외국 여행을 할 경우 작년보다 35%까지 돈 가치를 더 즐길 수 있다.
파운드는 2013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터키 리라화를 포함 거의 모든 세계 주요 통화에 대해 가치가 올랐다.
£100로 작년 2월에 260 터키 리라로 교환했으나 최근엔 355정도를 받는다.(3년 반 전인 2010년 가을에는 225였음)
영국 파운드는 남아프리카 랜드rand에 대해서는 +31%, 인도네시아 루피아 +31%, 브라질 레알 +27%, 자메이카 달러 +22%, 호주 달러 +21% 정도씩 강세다.
그 외 러시아 루블, 노르웨이 크로네, 태국 바트, 일본 엔, 캐나다 달러, 체코 코루나, 말레이시아 링깃, 멕시코 페소에 대해서도 10~20%가 1년 전보다 비싸졌다.
파운드 대 한국 원화는 최근 1775원 선, 미 달러는 1.66 전후로 작년보다 5% 정도 파운드 가치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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