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코로나 대처 ‘늘 하던대로 as usual’ 차분한 대응 ‘눈길’
영국은 한국인 출입국에 아직까지 제한을 아직 두지 않고 있다(10일 현재).
영국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예의주시하면서도 전국적인 휴교 조처는 하지 않으며 스포츠 경기나 콘서트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대형행사는 예정대로 치룬다고 발표했다.
코비드Covid-19가 발생한 많은 국가들이 휴교나 인파가 몰리는 각종 행사를 취소 내지 무기연기한 것과는 완전히 다른 영국의 대응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코로나 19 발생 이후 두 번째 긴급안보회의 코브라를 9일 가졌다.
존슨 총리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NHS 나 국가가 발표하는 손 씻기 등 수칙을 잘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손씻기를 회당 20초 이상하면서 손톱 주변과 함께 손에서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엄지를 신경써서 닦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코로나 증상 의심시는 약국이나 의원GP 이나 병원을 바로 가지 말고 집에서 격리후 쉬면서 NHS 111번 전화로 우선 연락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감기몸살 기운이 있을시는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집에서 쉴 것을 당부했다.
● 손씻기 - 20초 이상, 엄지와 손톱 주변 신경써서
● 코로나 증상 의심 - 집에서 쉬며 NHS 111 전화 / 약국 병의원 직접 방문금지
● 감기 몸살 기운 - 집에서 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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