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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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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2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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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미 오바마 대통령의 국빈 초청을 받고 미국을 방문, FTA 체결을 통한 경제동맹 관계 수립으로 양국관계를 “다원적 전략적 동맹관계”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이다. 이 대통령이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지난 60여 년 동안 미국이 한국의 자유와 평화, 경제발전을 위한 헌신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은 이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에서 풍요로운 나라가, 독재에서 벗어나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났다는 연설로 큰 감동을 주었다고 한다. 또한 서울은 지구상에서 인터넷이 가장 잘 연결된 도시, 세계에서 가장 국제화된 도시, 가장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발전했다며, 지난해 ‘G20정상회의’에 이어 내년 3월 “서울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개최를 밝혀 의원들로부터 45차례 박수와 5차례 기립박수를 받아 미 의회 연설을 한 외국 국가원수 가운데 가장 많은 박수를 기록했다 한다. 특히 연설에서 의원들의 감동을 준 것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의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자 상. 하의원들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기립박수로 이대통령을 연호했다하며, 더욱이 인상 깊었던 것은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나자 의원들은 앞 다퉈 이 대통령에 몰려와 사인을 받는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한다. 이번 이 대통령의 글로벌 정상외교로 한. 미 관계 발전은 물론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우뚝 세운 매우 성과 있는 국빈 방문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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