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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우호 협력국으로 발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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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 19: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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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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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다 총리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취임한 후 처음이며,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은 지난달 22일 유엔 총회에 이어 두 번째라고 합니다. 이번에 노다 총리가 이틀 동안 한국을 공식해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 북한 비핵화, 북핵 6자회담 재개, 한. 일 교류확대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논의와 합의가 있었다고 하네요. 일부언론이나 정치인들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관계를 두고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이웃”이란 말을 자주 하고 있답니다. 진정으로 양국이 우호 형제의 나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문화교류도 중요하지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교과서 왜곡 등 역사적 사실 왜곡으로 양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되리라 봅니다. 이번에 노다 총리가 방한해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특히 지난 일제 강점기에 강탈해갔던 도서 3종 5권을 직접 한국에 반환한 것은 양국민의 불신과 갈등, 응어리를 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한.일 정상(頂上) 굳은 악수로 양국 우호협력 기대...!
지난날 한국과 일본, 양국 간 불행한 역사와 아픔이 없지 않았지만, 지리적, 문화적, 환경적으로 영원한 이웃으로서 우호협력관계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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