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손흥민 선수가 주목받고 있다. 분데스리가 개막전부터 3연패에 빠졌던 함부르크는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최근 4경기에서 3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손흥민은 올시즌 12경기에 6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랭킹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이 잠재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소속구단은 물론 최근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 등 다른 유럽 국가의 클럽들도 관심을 보인다. 손흥민이 아직 20세로 젊다는 점은 무엇보다 큰 매력이다. 그만큼 발전가능성과 장기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현재 아스널, 리버풀 등 유럽 빅 클럽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다. 소속팀 함부르크도 손흥민을 다른 구단에 빼앗기지 않으려 할 것이다. 함부르크 유소년 출신으로 시작해 당당히 팀의 간판으로 성장했고 서서히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해가는 손흥민은 함부르크에게 굴러온 복덩이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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