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대학이 7년째 영국 최고 명문대학 자리를 차지했다.
12일 영국 <선데이 타임스>가 조사해 발표한 ‘영국 10대 명문대학 순위’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학은 ‘영원한 라이벌’인 옥스퍼드대학을 제치고 7년째 영국 최고 명문대학 자리를 유지했다.
의과대학으로 유명한 런던의 임페리얼 칼리지는 명문대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으나 졸업생의 평균 초봉(연 2만4247파운드)이 가장 많은 대학으로 꼽혔다.
지난해 3위를 기록했던 런던정경대학은 4위로 밀려난 반면, 5위에 오른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은 최고 수준의 경제학과가 있는 데다 생체 임상의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데이 타임스>는 강의의 우수성, 연구의 질, 입학 성적, 취업률, 평균 초봉, 학생 대 교수 비율, 대학원 진학비율 등을 비교해 명문대학 순위를 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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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0대 명문대학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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