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시내로 1시간 출근하는 것이 런던에 사는 것보다 ‘금전적으로 이익’이라는 조사가 발표됐다. 교외에 사는 것이 교통비나 시간을 감안하더라도 집값에서 60%, 금액으로 £375,000 절약한다는 것이 금융기관 Halifax의 주장이다. 집값 절약은 연간 £4,400까지 기차비를 감당할 수 있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런던 시내서 1시간 거리 위치한 Peterbourgh, Manningtree in Essex, Swindon 또는 Rochester의 평균 집값은 £245,000이라고 이 조사는 밝혔다. 반면 런던 중심부 평균은 £620,000으로 연간 기차표 값이 £4,400이라 하더라도 집값에 비교하면 상당히 적은 금액이다. 연구원들은 30분 통근 거리에 있는 지역 집값도 눈여결 볼 정도로 저렴하다며 Chelmsford, Milton Keyens, Reading 과 Sevenoaks 위치는 평균 £275,000이라고 말했다. 연간 통근 기차비는 £3,100. 한 연구원은 “런던 교외에 사는 대부분 사람이 같은 돈으로 더 넓은 집에 더 많은 것을 가지면서 더 나은 삶의 질quality of life을 즐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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