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3,850만 명이 작년 해외휴가를 가졌다.
2008년 금융사태 이후 최고치다.
해외 휴가지로 스페인이 1,200만 명으로 가장 인기 높았고 프랑스 미국이 2~3위였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했다.
해외휴가 영국인은 2012년보다 230만 명이 늘었다.
휴가 체류 일수는 유럽 8일 미국 14일이 평균.
가족이나 친구 방문을 겸한 휴가는 1,320만 건으로 해외여행의 1/3을 차지했다.
올해 영국인의 유럽국 방문은 작년보다 늘 것이 확실시 된다.
영국 경제 성장이 다른 국가들보다 두드러져 올 3월부터 파운드화는 대 유로 환율이 1.4까지 올라가 작년 이맘 때 1.2 보다 구매력이 더 세졌다.
유고브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인 절반 이상이 올해 해외 여행을 할 것이라 했다.
유럽 지역은 올해 영국인의 해외 휴가 행선지의 72%를 차지할 전망.
참고로 작년 영국을 방문한 외국인과 사용 금액은 각각 사상 최대 3,440만 명에 £218억(37조 원)이라고 ONS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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