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많이 사는 킹스톤(Kingston Upon Thames) 시내에서 소매치기pickpockets 범죄가 최근 여러 건 발생했다. 동유럽계로 보이는 2명의 여자가 포함된 범죄로 경찰은 보고있다. 연말연시가 다가오고 밤이 길어지는 시기에 범죄 피해를 입지 않게 보다 조심할 필요가 있다.
- 핸드백은 몸 앞쪽으로 매고 버튼이나 지퍼 등은 끝까지 닫을 것.
- 많은 현금, 귀중품, 카드 등을 다 가지고 다니지 말 것.
- 쇼핑 트롤리에 핸드백이나 가방을 놓지 말 것.
(등을 돌려 선반서 물건을 고르거나 꺼내는 타이밍을 노리는 소매치기 주의)
- 소매치기는 대개 2인 1조로 활동. 1명이 피해(대상)자의 집중력을 흩뜨리거나 시선을 딴 곳으로 유도하면 그때 공범은 피해자 호주머니나 핸드백을 뒤짐. 심지어 키가 작은 여자(범인)가 피해자에게 선반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내려 달라고 부탁하면서 정신을 뺏는 순간 소매치기를 한다.
Do not be fooled !!.
- 바지 뒷주머니에 지갑이나 전화기를 넣지 말 것.
(소매치기가 노리는 쉬운 작업 중 하나임!)
- 소매치기 피해시 경찰 999에 바로 신고할 것. 목격시에도 범인이 도망간 방향, 입은 옷과 인상 착의를 경찰에 신속 신고시 범인 검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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