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보로 중 범죄 발생 건수 최저
한인 밀집거주지인 킹스톤 보로가 런던서 범죄 발생이 가장 적은 안전한 지역으로 꼽혔다.
메트로폴리탄(런던 광역시) 경찰청 2014~15 자료에 따르면 킹스톤에는 9,774건 범죄가 발생해 런던 최저 수준을 보였다.
올 3월까지 12개월동안은 작년보다 340건이 늘어난 10,114건으로 여전히 범죄 건수가 평균보다 상당히 적은 지역임을 증명했다.
런던 전체로 보면 도둑burglaries 범죄는 현격히 줄어들어 42년 만에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인종이나 종교 관련 범죄는 최근 4년간 18%가 늘었다.
런던 보로 (32개 런던 보로와 City of London 포함 총 33곳) 중 범죄발생이 낮은 곳은 킹스톤을 비롯 Sutton, Richmond, Merton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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