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연재 글짜크기  | 
여성과 패션 - 6
코리안위클리  2005/05/12, 03:30:22   
연예인과 패션

헐리웃은 유행의 선두주자

오늘날, 많은 일반인들이 연예인 패션에 대해 관심있어 하고, 실제로 비슷한 혹은 똑같은 의상을 입음으로써 연예인들의 패션을 즐긴다.
사진에서 <Be Cool>의 여주인공 우마 서먼(Uma Thurman)은 짙은 그린칼라의 치마를 입고 있다. 이는 올 시즌 트렌드로 강한 색상의 여러 겹으로 된 긴 주름치마와 흰색 탑의 조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이 사진을 본 후 한번쯤은 치마가 예쁘다라는 생각을 하고, 실제 쇼핑을 할 때 이러한 스타일을 보면 구매욕이 생길 것이다.



이것은 너무 지나치지 않다면 자신을 가꾸는데 유용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현상이다. 왜냐하면, 연예인들의 패션이 유행하는 트렌드가 될 수 있고, 실제로 연예인이 공적인 자리에 그 트렌드를 선보임으로써 큰 유행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패션브랜드들이 연예인에게 협찬함으로써 큰 광고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각종시상식을 보면, 레드카펫 위에서 여배우들의 화려한 의상 출현이 큰 이슈가 되고 있어 시상식 후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 누가 어떤 스타일의 의상을 입었는지 혹은 어느 브랜드를 입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연예인에 대한 너무 큰 환상에 빠져 연예인과 같이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에 무리한 성형 수술을 한다거나, 과다한 쇼핑으로 카드빚에 쫓겨 큰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곤 한다. 이는 대중매체의 영향 때문이다. 많은 패션이나 가십(Gossip) 매거진(마리클레어, 헬로우, 나우)을 보면, 대부분 잡지들이 경쟁하듯 어떤 연예인이 무슨 옷을 입었고, 어디서 비슷한 것을 살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 패션에 관심있어 하고 연예인이라는 위치로 큰 광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대중매체의 상업적 관계에서 형성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는 대중매체의 과장된 상업적인 시도이므로 너무 이끌리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차은정
영국 Surrey Art Uni,
Fashion Promotion 재학 중
cha897@hotmail.com



작성자
차은정 패션 칼럼니스트    기사 더보기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여성과 패션 - 7 2005.05.19
청바지 멋 오늘날 일반인들에게 최고의 의류로 꼽히는 것은 단연 청바지일 것이다. 남녀노소를 초월하여 젊음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청바지는 전세계 젊은이들이 즐겨..
재미있는 영국의료 이야기 - 3 2005.05.12
영국 의료체계와 GP - 3   ‘환자 없는 GP=실력 없다’ 편견 버려야 나? 그런데 문제는 시간에 있다. 내과 전문의 만나는데..
여성과 패션 - 6 2005.05.12
연예인과 패션 헐리웃은 유행의 선두주자 오늘날, 많은 일반인들이 연예인 패션에 대해 관심있어 하고, 실제로 비슷한 혹은 똑같은 의상을 입음으로써 연예인..
여성과 패션 - 5 2005.05.05
패션쇼  화려해야만 하는 또다른 이유 패션쇼는 각각의 디자이너들이 앞선 트렌드를 선보이는 곳이다. 대부분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이름이나 자..
재미있는 영국의료 이야기 - 2 2005.04.28
영국 의료체계와 GP - 2 한국인들 GP이용 왜 꺼리나?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GP에서 아무것도 해 주는 것이 없다고 느낀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는..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통    2024.02.22   
찰스 3세 국왕 뉴몰든 첫 방문    2023.11.09   
해군 순항훈련전단, 런던한국학교서 문화공연 가져    2023.11.05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
31일 서머타임 시작
영국 투자 부동산에 대한 세금..
영국 2월 집값 상승
영국 청년교류제도(YMS) 연..
주의 말씀을 의지하여 삽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요
공연 관객의 반응 : 한국VS..
Stop! Think Fraud
지도에서 하나된 코리아를 볼 수..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