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일본 외교관 2명이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하자 자위대 파병문제를 놓고 적지 않은 진통을 겪고 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1일 “재건 지원과 인도적 지원이라는 기본방침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해, 파병 방침 불변을 거듭 시사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요미우리>신문 역시 사설 등을 통해 파병을 촉구했다.
그러나 일본 사회의 전반적 분위기는 첫 일본인 희생자의 발생에 크게 동요하는 모습이다. 파병을 찬성하는 언론들도 파병이 그리 쉽지 않게 됐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견일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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