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시·NHS, 공익광고 본지 게재
킹스톤시와 국가의료서비스NHS가 공동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공익광고를 본지 이번 호 2면에 실었다.
‘안전한 예방주사 접종에 한인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는 내용을 한 면 크기로 만들었다.
킹스톤 카운슬에는 전체 주민의 약 10%인 2만 명 정도의 한인이 살고 있다.
‘킹스톤 백신 접종률은 전국서 가장 높은 편’이라고 카운슬은 보도자료에 밝혔다.
또한 영국서만 이미 2,000만 명 이상에게 1차 접종이 이뤄진 과학적이고 안전한 그리고 강력한 바이러스 예방책이라고 강조했다.
항간에 떠도는 ‘가짜 뉴스’나 ‘허위정보’를 믿지 말고 가정의 GP 상담이나 NHS 웹사이트 정보를 신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국 정부는 4월 15일 이전까지 50세 이상 국민에게 1차 접종을 마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접종예약
이번 주부터는 55세 이상 예약을 접수중이다.
NHS 웹사이트
www.nhs.uk에서 접종 예약 안내Book a coronavirus vaccination으로 검색하거나 구글에서 검색어로 coronavirus vaccine nhs 등을 치면 NHS 직영 예약사이트로 쉽게 찾아 들어갈 수 있다.
예약과 접종은 무료이다. 안내에 따라 NHS 번호와 생년월일을 넣으면 집 인근 의원이나 약국 그리고 편리한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연령 이상이나 기저질환자는 NHS 이 사이트를 통해 2차 접종 혹은 1, 2차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다.
이메일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예약확인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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